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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을 위한 2025년 육아지원 정책 TOP 5

by weweo17 2025. 4. 20.

아이를 키우며 두 부모가 모두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에게 육아는 그야말로 시간과 체력, 경제력의 싸움입니다. 아침마다 전쟁을 치루듯 어린이집 등원을 시키고, 퇴근 후엔 눈 깜짝할 새 밤이 찾아오죠.

이런 맞벌이 부모를 위해 2025년 현재, 정부는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마련해 시간과 비용을 아껴주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맞벌이 가정에게 꼭 필요한 5가지 육아지원 제도를 소개해드릴게요.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있는 아이 뒷모습

1.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근무시간 중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정부 인증 돌보미가 가정으로 방문해 육아를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은 정부 지원을 통한 비용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용 대상: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
  • 서비스 시간: 연 840시간까지 지원 가능
  • 요금: 시간당 1,100~5,400원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 신청 방법: 아이돌봄서비스 포털에서 신청 가능

2. 맞벌이 가구 우선 어린이집 배정

어린이집 입소는 대기만 수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맞벌이 가정은 입소 우선순위에서 1순위 대상으로 분류돼 대기 없이 빠른 배정이 가능합니다.

  • 대상 조건: 양육 부모 모두가 근로 중(사업자 포함)
  • 우선순위: 1순위 → 맞벌이 + 해당 시군구 거주
  • 증빙 서류: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입소 신청은 아이사랑 보육포털 또는 해당 어린이집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3. 맞벌이 부모를 위한 육아휴직 분할제

기존 육아휴직은 한 번에 1년을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2025년 현재는 부부가 분할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보다 유연한 육아 계획이 가능합니다.

  • 분할 사용: 1년 중 최대 3회까지 나눠 사용 가능
  • 맞벌이 전용 혜택: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 → 두 번째 부모가 휴직 시 월 최대 300만 원 지급
  • 급여 지급: 첫 3개월 80%, 이후 50% (고용보험 기준)

💡 팁: 첫 번째 부모가 6개월 사용 후, 두 번째 부모가 이어서 3개월만 사용해도 보너스 혜택 적용됩니다.

4. 부모급여 + 보육료 지원 연계 활용

2025년부터 시행된 부모급여 제도는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 월 최대 100만 원까지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 중 한 명이 육아휴직 중이라면, 부모급여 수급 자격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자녀 연령 지급 금액 이용 형태
0세 (가정보육) 100만 원 현금 지급
1세 (가정보육) 50만 원 현금 지급
0~2세 (보육시설 이용) 최대 50만 원 보육료 지원

보육료와 부모급여는 동시에 수급 불가하므로, 맞벌이 가정의 육아 방식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연장·야간 보육서비스 확대

출근이 빠르거나 퇴근이 늦은 부모를 위해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에서는 연장반, 야간반, 주말반 등 맞춤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입니다.

  • 운영 시간: 오전 7시~오후 10시 (시설별 상이)
  • 신청 방법: 재직증명서 제출 후 연장반 신청
  • 추가 비용: 일부 식비 및 운영비 별도

💡 연장반 이용은 다자녀, 맞벌이, 단독양육,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우선 제공됩니다.

마무리 Tip

2025년 현재, 맞벌이 부모를 위한 육아지원 정책은 정책적 우선순위 1순위로 지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간제 아이돌봄, 부모급여, 보육료 지원, 육아휴직 분할제 등은 모두 가정의 형태에 맞게 조합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지금 바로 복지로, 정부24 또는 아이사랑 포털에 접속해 우리 가족에게 맞는 맞춤형 혜택을 꼭 챙겨보세요.

육아는 함께할 때 더 강합니다. 일도, 아이도 포기하지 마세요.

by weweo17 | 하루 5분, 육아 꿀팁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