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도 일을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에게 가장 큰 고민은 '아이를 누구에게 맡길까?'입니다. 전일제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정부가 지원하는 ‘시간제 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시간제 보육은 단시간 동안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정부지원 돌봄 서비스로, 외출, 단기근무, 면접, 병원 방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시간제 보육제도 신청 방법, 대상, 이용 요금, 신청 꿀팁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1. 시간제 보육이란?
시간제 보육은 전일제가 아닌 시간 단위로 아이를 돌봐주는 제도로,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직접 운영·지원합니다.
- 운영 기관: 지정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 대상 연령: 만 6~36개월 영아
- 이용 시간: 하루 최대 5시간, 월 80시간 이내
- 지원 내용: 보육료 50~80% 정부 지원
전업맘, 프리랜서맘, 워킹맘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출산 후 복직을 준비하는 부모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2. 2025년 시간제 보육료와 이용 요금
정부는 시간제 보육료의 대부분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실제 부담 금액은 매우 적은 수준입니다.
구분 | 정부 지원 단가 | 부모 부담 금액 |
---|---|---|
0~12개월 | 시간당 5,000원 | 1,000원 |
13~24개월 | 시간당 4,000원 | 1,000원 |
25~36개월 | 시간당 3,000원 | 1,000원 |
예시: 만 1세 아동이 하루 3시간 이용 시, 정부 지원금은 12,000원, 부모는 3,0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3. 시간제 보육 신청 방법
시간제 보육 신청은 매우 간단하며, 아래 절차를 따르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 아이사랑 보육포털 접속 → www.childcare.go.kr
- 회원가입 후 자녀 등록
- ‘시간제 보육서비스 신청’ 클릭
- 희망 보육시설 선택 → 시간 예약
- 신청 완료 → 보육 당일 방문
※ 아이사랑 모바일 앱으로도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 시간 확인과 취소도 가능해 유용합니다.
4. 어떤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을까?
- ✔ 면접, 출근 전 직장방문, 외출 등 단기 돌봄이 필요할 때
- ✔ 둘째 출산을 앞둔 엄마가 첫째 아이를 잠깐 맡길 곳이 필요할 때
- ✔ 아이의 어린이집 적응을 천천히 시작하고 싶을 때
- ✔ 직장을 다니진 않지만 잠시 여유가 필요한 경우
‘정해진 시간만 잠깐 맡기고 싶다’는 부모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서비스입니다.
5. 시간제 보육시설은 어떻게 찾나요?
아이사랑 보육포털에서 지역별 검색이 가능하며, 지자체마다 시간제 보육 거점기관을 운영하고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 검색 경로: 아이사랑 > 시간제 보육시설 검색
- 지도 기반 위치 확인 + 전화번호, 운영시간 표시
※ 일부 지자체는 자체 앱이나 맘카페를 통해 예약을 받기도 하므로, 지역별 정보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6. 자주 묻는 질문 (Q&A)
Q1. 맞벌이 가정만 이용 가능한가요?
A1. 아닙니다. 전업주부, 프리랜서, 일용직 부모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Q2. 하루에 몇 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나요?
A2. 하루 최대 5시간, 월 80시간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Q3. 미리 예약해야 하나요?
A3. 당일 예약도 가능하지만, 인기 있는 시설은 조기 마감되므로 1~2일 전 예약 권장합니다.
마무리 Tip
시간제 보육은 짧은 시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선택지입니다. 정부가 직접 지원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워킹맘과 육아맘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저는 둘째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병원갈때 마다 큰 도움 됫어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오늘 바로 아이사랑 포털에서 신청해보세요!
by weweo17 | 하루 5분, 육아 꿀팁 노트